아이오닉5 차박 [13박 14일 차박 여행을 떠나다] 계룡산국립공원 - 군산 선유도 _1

2024. 9. 25. 11:31일상의행복/국내여행

안녕하세요 매우 뜨거웠던 여름 한복판에 아이오닉5 차박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옥 더위 훈련?? 평균 최고온도가 34도였으니까요 ㅋㅋㅋ)

 

그래도 추억하나는 제대로 남기고 왔네요(고생했으니까?)

제가 유튜브도 하고 있지만 글로도 남기는게 좋을 것 같아서 여행기를 시작해 볼까합니다.

 

그 시작은 바로 계룡산 국립공원! 자동차 야영장!!

일단 시작은 캠핑장에서 시작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웜업 차원에서

국립공원야영장을 골랐드랬지요

탁월한 선택이였다~

 

도착과 동시에 바로 차박 모드를 시전 했습니다

아이오닉5 차박 용 꼬리텐트를 바로 쳤지요

두둥~ 가슴이 웅장해진다

 

안에 에어컨을 틀어놓고 냉기를 유지하려다보니 TPU로 출입창을 세팅 해 놓았네요 ㅋㅋ

 

어쨌든 도착시간이 늦어서 점저겸 해서 바로 냄비 꺼내 밀키트 짜글이를 해먹었습니다~

음 찍고 보니 남의 집이?? ㅋ

 

잠시 끓이는 동안 경치도 한번 여유있게 둘러보고요

 

여기서 하루를 제대로 보내고

(사실 너무 더워서 차안에서 예능보며 시간 보냈네요 ㅋㅋ)

 

바로 다음날 캠핑장 샤워시설에서 샤워 때리고 바로 군산으로 출발 했습니다

방랑의 시작!!

 

선유도가 목적이여서 새만금 방조제를 건넜지요

날씨가 다한 이날...하늘이 너무 이뻐서 진짜 기부니가 좋거든요?!

이런게 드라이브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냥 달렸습니다 네...마구마구 제한속도에 맞춰서?ㅋㅋ

(법은 지켜야져 그리고 스마트크루즈는 사랑입니다....제차는 HDA2 거든요.....TMI자랑 끝)

 

여튼 열심히 달려서 선유도에 도착 후 공영주차장에 팔킹하고 ㅋㅋ

(아이오닉5 차박 스텔스 모드 변신 완료!)

제차는 전기차 50% 할인 느므좋다요

최대 1일 들어봤자 6천원이였슴돠 ㅋㅋ(숙박비 좋구여)

 

자 바다에 가면 뭐다???

회 한접시 때려야죠~ 캬

(회정식이 싸요..... 꼭 가시면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술이 걍 드갑니다)

회정식 시키면 밑반찬도 근사하게 잘나와요(서비스도 좋구요!!)

 

정말 ....... 맛나게 잘 취했습니다 ㅋㅋ

 

술도 깨고 산책도 하고 해변도 걸을 겸 바다로 나갔네요

사실 우리 부부는 일몰똥뭉충이입니다
항상 그 시간을 놓치기 싫어서 바다에 나가면 꼭 일몰을 보죠 ㅋㅋ
밥 먹다가 숟가락 놓고 갈정도로 ㅋㅋ

꽃게가.... 커요...너무 ㅋㅋㅋ

외계(?) 꽃게가 마중을 나와 있어서 시강을 당한 저희는....쳐다보면서

 

바로 모래에 발을 묻혀(?) 보았습니다

오래만에 파도 치는 바닷물에 발을 담그니 너무 좋더라구요 시원하고

자연스레 더위가 가셨습니닼

 

해가 지기 시작하면 바다는 정말 빨리 지더라구요

낙조를 보며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바다의 낙조는 사랑입니다....저희만 그런가요??아니죠? ㅋ

 

.... .사실 이때 ....제가 가지고 다니던 고프로의 SD카드가 맛이가 가셔서 ㅠㅠ

다음날 일정에 없던 부안  하이마트를 가야 되었어요....

어쨌든 그래도 원래 목적지는 고창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입니다.

이어지는 여정에서 어떤 추억과 이야기가 펼쳐졌는지는 다음 글에서 나눌게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