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남편,아빠 뚠쉪입니다. 최근에 냉장고를 열심히 비우는 중이라 .... 냉장고를 살펴보니 케찹과 미트볼(냉동) 그리고 케이준스파이시 가루와 할라피뇨가가 많이 남아 있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이것을 어찌 비울까 고민하다가 칠리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칠리핫도그를 만들어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ㅋㅋ 저는 항상 정해져 있는 레시피가 없답니다... 그냥 감으로 ㅎㅎ ㅋㅋ 먼저 칠리소스를 만들어야 겠지요(숫자는 스푼단위입니다. 조금 매콤하게 만들생각이에요 케찹과 케이준스파이시 가루를 소비 할 생각으로 ㅋ) (모든 단위는 정확한게 없습니다. 직접 맛을 보면서 추가를 하셔야해요) 1. 버터와 식용유를 1:0.5 비율로 섞어 미트볼을 볶는다.(식용유 2스푼) 2. 어느정도 볶아진 미트볼을 적당히 으깬다.(..

안녕하세요 뚠쉪입니다. 얼마전에 점심으로 집밥백선생에서 했던 치킨난반을 해먹어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계속 해먹으려고 했으나 이래저래...자꾸 미루었네요 ㅎㅎ 어쨋든 실력 발휘를 좀 해 보았답니다.^^ 참고로 전 튀김물을 만들어서 닭가슴살을 묻혔어요 본래 버전은 밀가루와 달걀물을 풀어서 묻혀 만듭니다~~ 치킨난반 재료 닭가슴살 1개, 후춧가루, 다진 양파 1컵, 다진 당근 1/3컵, 다진 단무지 1/2컵, 설탕 2숟갈, 식초 3숟갈, 마요네즈 1컵, 양배추, 소금, 튀김가루, 식용유, 간장 1숟갈,달걀 2개(찐계란용) 치킨난반 만드는 과정(출처 - 집밥 백선생) - 닭가슴살 준비 1. 물에 씻은 닭가슴살을 반 갈라 펼쳐주세유! 2. 앞뒷면에 소금과 후추로 간 해준 뒤, 재워주세요 -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

안녕하세요 요리사남편아빠 뚠쉪입니다. 몇 일전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막 뒤지다 보니....크라비아(게살)가 유통기한이 뜨아아악..... 빨리 해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찌 할까 하다가 얼마전에 집밥 백선생 재방송을 본 기억이 문뜩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우유도 많이 남아 있으니 이름도 거창하게 !!! 게살크림스파게티!!! 를 해먹기로 했답니다. 그런데......밀가루가 없더라고요 (밀가루와 우유를 섞어 기본적인 크림소스를 만드려고 했답니다.) 그러다가 찾다보니....튀김가루가....한참 고민을 했어요;;; 튀김가루 + 우유 = 크림소스??????? 어차피 밀가루에서 시작되어 그 본질은 같겠지 라는 생각에 도전을 해 보았답니다 ㅎㅎ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최근에 땡구리가 폐렴에 중이염까지 오는 바람에 입원하여 가게 - 병원만 계속 왔다갔다 했답니다 (정확하게는 땡구리가 놋북으로 만화 보고 싶어해서요;;;;; 병원에 놓고 오느라 ㅎㅎ;;) 오늘 올릴 요리는 카레문어스파게티 입니다. 딱히 지을 이름이 없어서 메인으로 들어가는 재료를 넣어서 이름을 지었네요 ㅎㅎ 집에 냉동문어(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있는 것)가 남아 있어서 어찌 처리해서 먹을 까 고민하다가 집에 스파게티 면가 눈이 마주쳐 스파게티 해먹어야 겠다 라고 번뜩 떠올랐죠 ㅋㅋ -TIP- 1. 냉동문어는 살짝 끓는 물에 데쳐서 요리해서 먹으면 더 부드럽답니다. 2. 무와 같이 요리하면 문어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먼저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글로 적어 볼께요 (전..

안녕하세요 뚠뚠 in Jeju 입니다. 지난달 냥쭈(아내)의 생일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차 ....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다 보니 잘하는 요리라도 맛있게 해주자는 생각에 멋 없게 그냥 냥쭈에게 무슨 음식 먹고 싶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만 직접 만든 만두를 먹고 싶다고 말을 하네요 그래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럼 내가 직접 만들어 줄게요" 라는 말을 했습니다. (사실 한식조리사 수업때 딱 한번 만들어 본 만두지만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만드시는 외숙모가 만드시는 만두를 눈여겨 보고 도와준 적이 몇번 있다보니 자신은 있었습니다.) 맛나게 만두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날아갈 듯이 좋을 것 같다는 상상이 들어 괜시리 맘이 두근 거렸죠 그래서 전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