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동 프리미엄 김밥을 먹다 고봉민김밥

2019. 3. 27. 08:00일상의행복/전국맛집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남편 뚠뚠입니다.


주말에 너무 귀찮았어요.....사실 주방도 너무 깨끗이 치우고 잠시나마 드럽히고 싶은 생각이 없다보니


밖에서 점심을 해결해 보자 라는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우리 땡구리한테 밖에서 밥 먹을 건데 뭐 먹고 싶어 했더만 


 치즈김밥!!!!


이라고 대답을 ㅋㅋㅋ

(우리 아들은 치즈김밥 아니면 짜장면....그렇게 좋은가 ;;;)


어쨋든 고민 끝에 딱히 생각도 안나고 산책도 할 겸 고봉민김밥을 가기로 결심을^^


멀 먹든 김밥은 일단 보장이 되어 있으니까요

(어쨋든 땡구리랑 같이 먹다보니 매운 음식을 못먹어요 흑흑 아빠도 아빠 먹고 싶은거 먹으면 안되겠뉘? ㅡ.,ㅡ)



(깜박하고 식당 외관을 못 찍었답니다.. 요즘 나  왜이러니 ㅜㅡㅜ)


토끼 캐릭터가 눈에 띄는 인테리어 ㅎㅎ

직접 그림을 그려 넣었더라고요

먼가 동화적인 분위기의 고봉민김밥^^


고봉민 김밥은 재료 하나하나에 신경써서 직접 만들고 있답니다.




오오 뭔가 시그니처 메뉴 느낌이 강한

된장불고기덮밥 과 소불고기덮밥^^



실내 분위기는 약간 동화적이에요

아기자기하고 그림도 다 그려 넣었고

약간 파스텔 톤 느낌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 아닌가; ㅡㅡㅋ)



이런 느낌..음..

허브아일랜드 가서 본 거 같해여...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요 ;;ㅎㅎ



테이블도 깔끔한 목재 디자인의 직접 그려 넣은 그림들 ^^

(수저와 티슈도 테이블 측면 서랍 형이라도 되어있답니다.)





고봉민 김밥 메뉴

가격은 조금 있어요 하지만 맛이랑 품질 보장!!!





매우 알찬 김밥

(우리 땡구리를 위해 치즈김밥과 떡갈비 김밥을 시켰지요^^)

참고로 매우 큽니다

요즘 이게 트렌드 인거 같아여 알차고 먼가 고급스럽고 그런 느낌이 ㅋ




추가로 떡만두국도 시켰지요

같이 곁들여 먹고 땡구리랑 나눠 먹기 위해서요

(아직은 어려서 치즈 김밥도 한번에 먹긴 힘들어도 어찌어찌 입에 넣어서 먹더라고요 너무 맛나니 괘념치 않은 우리 땡구리 ㅋ)


요즈음 분식도 프리미엄 시대라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이 많이 있지요

동네에 이런 김밥 집 하나 있으면 매우 좋더라고요

고봉민 김밥 !!! 머 해먹기 귀찮고 딱히 땡기는게 없을때 추천 드려요^^


(천왕역에서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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