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3. 08:00ㆍ제주 LifE/일상
안녕하세요 뚠쉪 입니다.
연말연시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도 연말에 이래저래 바빴네요
저번 크리스마스때 가족끼리 외식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서귀포칼호텔에서요 ㅎㅎㅎ
소셜을 통해서 좀더 할인된 가격으로 다녀왔습니다만 역시 호텔 뷔페다 보니 가격이 쎄긴 쎄네요
(신라호텔더파크뷰 보다는 덜 하지만서도요 ㅎㅎ)
칼호텔 전경~~
서귀포칼호텔은 정방폭포 가기전에 있어요~~
물허벅을 지고 물을 옮겨 담고 있는 어멍의 모습을 분수로 형상화 했네요~~
사진보다 실물로 보면 더 멋지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엔!!! 해피 뉴 이어~~~
메리크리스마스는 조금 지났네요 ㅎㅎ
해피뉴이어도 벌써 2일째 ㅎㅎ
호텔 로비에 곰돌이 가족과 이쁜 트리장식이 눈에 띄어 찍어 보았답니다.
다들 저기서 사진찍고 가시더라고요
"우리가족도 식사 다하고 나오면 찍어야지" 라고 생각했네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막 빨려 들어갈 것 처럼 생겼어요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도 되었지만 그냥 계단으로 내려갔답니다.
(1층만 내려가면 되는 거였기도 하고 땡구리가 계단으로 가자고 성화를 부려서 ㅎㅎ)
들어갔는데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우리가족은 미리 예약을 하고 왔어요~^^ 그래도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답니다.)
사실 가지수가 그리 많지는 않아서 속으로 좀 음...규모가 작구나 했는데
맛을 보는 순간!!!!
종류는 얼마 안되지만 하나하나 맛이 기가막힐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애매하게 2~3만원 아래로 되어 있는 뷔페를 가느니 차라리 1~2번 아껴서 호텔 뷔페를 가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정말 이날 만큼은 어마어마하게 과식을 .ㅠㅠㅠ
(살빼야하는데 흑)
어쨋든 또 가고싶어지네요;;;;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 담았기도 하고... 땡구리가 수시로 화장실 가자고 해서;;;
정신없이 먹었네요;;정말 정신이 없어서;;;ㅠㅠ
다 먹고 나와 가족사진을 찍기보다는 땡구리 사진을 위주로 찍으려 했으나 땡구리가 안 찍겠다고 자꾸 도망가 버려서.ㅠㅠ 찍는 것 자체가 힘드네요 흑;;;
밖에 불빛으로 장식을 해 놓은 정원을 배경삼아 겨우내 땡구리 사진을 찍었답니다^^
언젠가는 또 가고싶어지는 칼호텔뷔페..
제주시칼호텔뷔페가 가격이 좀더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제주시칼호텔 뷔페를 도전 해 보려고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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