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7. 08:00ㆍ제주 LifE/일상
안녕하세요 뚠뚠 in JeJu 입니다. 제주도에도 애슐리가 있어서 가끔 이용하기도 했어요 이번에 새로운 음식들이 런칭되어 주말에 이용하러 가보았습니다. 대기팀이 많지 않아 얼마 기다리진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도 많이 들어와 있다 보니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렸답니다.;
[잠발리아라이스] 매우 매콤했습니다 그런데 소세지 자른 것과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려서 자꾸 먹게 되었답니다. 이것도 입맛에 따라 매콤할수 있으니 주의해서 먹는게 좋겠습니다.
[레몬크림 탕수육] 쫀득한 튀김옷을 입힌 탕수육에 레몬크림소스를 찍어 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레몬 소스 탕수육 맛이 났습니다만 크림 소스에 같이 찍어서 먹으니 더욱더 맛이 났습니다. 약간 크림소스파스타의 소스와 거기에 레몬을 살짝 부린 맛에 원래 탕수육 소스가 만나서 매우 달콤하고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 입맛에 오히려 맞아(의외로 그렇게 달진 않았습니다.) 몇번을 가져다 먹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외 시저샐러드는 정말 기가막히게 맛난 것 같습니다. 시저샐러드는 고정메뉴라서 항시 갈때마다 먹어보지만 이만한 샐러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저트 코너에 과일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중에 멜론이 최고로 맛나서 몇번을 가져다 먹었습니다. 물론 애슐리 입장에서 특히 주방에서 디저트를 담당하는 직원에게는 매우 괴로웠겠지만 우리 가족말고도 엄청나게 많이 가져다 먹는 분들이 더러 계셨답니다. 그만큼 멜론의 맛이 꿀맛이고 그리고 매우 부드러웠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거의 다 먹었을 때 즈음 아내는 마지막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저도 아내의 커피를 나눠 먹고 나니 먹고 여유도 있고 너무 좋았답니다.
이날은 롯데마트가 쉬는날이다 보니 사람들도 거의 애슐리를 오기위해 많이 몰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키즈카페 인 "리틀팝"이라는 곳도 있어서 이곳으로 많은 아이들도 들어가 놀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애슐리를 거쳐 키즈카페를 간 가족들이 많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곳 애슐리의 단점중에 단점이라고 볼수 있는게 (고객 입장에서) 접시를 한곳에다가 두다보니 음식을 가져다 먹기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곤 해서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를 방해하는 것 뿐만아니라 약간 비효율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애슐리입장에서는 음식이 너무 빨리 나가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보니 그걸 조절하기위한 방편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이건 단지 저만의 생각입니다 ^^)
어쨋든 이날 애슐리를 이용하고 나서 참 좋았습니다. 가격대비 생각해보면 애슐리는 참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이 드는 하루 였습니다.
-참고사항-
리틀팝의 가격 및 여러가지 알려드립니다.
입장료 7000원 / 어른 3000원 (카페 모든 메뉴 3000원 이용권 지급)
대상 9세미만 / 키 130cm
이용시간 2시간(초과시 10분당 500원)
운영시간 AM 10 ~ PM 9
[스페샬 카드]
카페메뉴/리틀팝 이장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카드!!
5만원(10%할인) 45,000원
7만원(15%할인) 59,000원
공간은 그리 넓지 않으나 신나게 구르고 뛰어 놀수 있는 엄청 큰 인형(?) 같은 것이 누워 있습니다. 그리고 갖가지 장난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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