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 무더위 아이와 함께 실내 갈만한 곳

2022. 7. 5. 12:16일상의행복/일상의여유[나들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아빠,남편,회사원 등등 여러가지의 역할놀이에 푹빠져서......찌들어 살다보니 ㅋㅋㅋ 글 쓰는거에 소홀히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너무 더운날 아내의 약속이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과천과학관을 가야 되겠다 싶어 다녀왔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유부초밥 도시락을 싸고 컵라면도 챙겼지요

(가서 사먹어도 되지만 돈도 아낄겸..... ㅎㅎ 그리고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과학관 TIP 1*
참고로 컵라면을 드실거면 보온물통에 뜨거운 물을 담아가셔야 해요 과학관 식사 장소에 정수기가 있지만 냉수만 나온답니다.

 

우리 땡구리(아들 별명)는 10살인데요 사실 어렸을때 자주 갔었는데...

이번에 갔더니만 전혀 기억을 못하더라고요;;;; 생각이 날듯 안날듯 하다고 ㅎㅎ

하지만 머~~~ 잼나게 놀고 잼나게 체험하고 오면 되는거지요^^

 

과학관에 대략 오후 12시즈음 도착했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주차비가 하루 4천원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5천원으로 바꼈더라고요(22년 7월 3일 기준)

 

그리고 .....예전과 다르게....곤충체험관인가? 나비체험관인가? 하는 곳을 지나서 과학관 상설 전시관을 갈 수 있었는데...;;

(요게 제일 짧은 루트)

 

지금은 다 막아놓고 지하철 연결 지점(중간에 편의점 있는) 쪽 문으로 이동해서 가야합니다.

이날 서쪽 주차장(서주차장) 쪽으로 대었는데 엄청 멀었어요...ㅠㅠ

가뜩이나 덥고 그런데 한참을 걸었습니다;;

*과학관 TIP 2*
동주차장이나 서주차장 어차피 마찬가지로 멀어요...참고하세요 ㅎㅎ;;;;
지하철이 어째생각하면 이득일지도...ㅠ

 

 

한참을 걸어서 과학관에 입장을 했어요

매표는 현재 카드 전용 키오스크 가 있어서 편하게 매표를 했구요

현금 결제 등을 하실경우는 매표소(상설전시관 내부에 있습니다.)로 이동하셔서 하면 됩니다.

 

*과학관 TIP3*
최소한 동전 100원 하나는 가지고 가시는게 좋아요.
아이랑 다니다보면 간식이나 물 등 가방을 가지고 가시는 경우가 있는데....
한참을 다니다보면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픕니다.... 편하게 다니실거면 사물함 추천드리는데요(자리는 많아요)
100원 동전을 사용합니다. 나중에 회수도 되고요(일종의 보증금? ㅋ) 옛날식이라 동전 넣고 키 빼서 사용하고....다시 가방 꺼내실때에는 키 돌려서 100원 회수 받고 가방 챙기시면 됩니다^^

 

나의 에너지를 받아라아아앙아아~~~!!! ㅋ
자연사 체험관
토네이도 시연 (우리 땡구리 어디보는거지 ㅋㅋ)

 

한 여름이라 그리고 무더위가 정점이다보니 나름 시원하긴 했는데

그래도 휴대용 선풍기를 갖고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니다보니 덥더라구요...

 

 

그리고 과학관 마감시간은 5시 30분이니 참고하시고요

몇몇 체험들은 미리 홈페이지등을 통해서 예약을 하셔야 체험이 가능합니다;;;

(노쇼 자리에 대해 가서 대기를 걸어놓을수도 있는데 이것도 치열해요 ;;;)

 

같이 즐기고 구경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은게 아쉽네요 ^^

 

여튼 이런 무더운날 그래도 뜨거운 햇빛을 피해 즐겁게 잘 놀다 왔습니다.

 

다음에는 미리 체험 부스를 예약하고 방문해 봐야겠어요

(땡구리가 너무 아쉬워 해서...저도..괜히 속상 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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