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역에서 가까운 항동 푸른수목원 나들이^^

2019. 3. 21. 08:00일상의행복/일상의여유[나들이]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남편 뚠뚠 입니다.


최근 주말에 미세먼지가 없고 날씨가 너무 청아한 그런날이 있었지요


이런 날 집에서 가만히 있을 수 있냐 .... 절대 나가야지요 ㅋㅋㅋ


멀리가긴 부담스럽고 집안일도 해야 하니 집 근처 항동 푸른수목원에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거의 반년만에 가는거 같해여...작년 미세먼지다 겨울이다 머다 하면서 못가다가 오랜만에 가보았으니까여 ^^;)


항동 푸른수목원은 항동철길로도 나름 유명해여 연인들 혹인 가족들이 와서 사진도 많이 찍어가요

그래서인지 다들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수십의 사진을 찍고 있어요

(저도 물론 멋지구리한 사진을 남기기 위해 ㅋㅋ 도저어어언)


멋드러지게 나있는 항동철길

이 철길은 오류역 쪽으로 향해 있어요

제가 알기로 예전에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산업용 철도로 이용 되었다는데...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ㅋㅋ





양쪽으로 빌라나 낮은 아파트 들이 둘러 싸고 있답니다.

(한참 기차가 다녔을 때는 꽤나 시끄러웠을 것 같아여)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레 기찻길 따라 걷게 되이죵 ^^



오랜만에 보는 청아한 하늘과 그리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날씨

주말 X 미세먼지 없는 날.....드물죠 요즈음.ㅠㅠ





너무 푸르다 못해 눈이 부실 정도에요 하늘이 ^^

맑은 하늘을 다시보니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이 시간 미세먼지는 최악이였습니다.ㅠㅠ)




드뎌 푸른 수목원 도착~~!!!


푸른 수목원 이용 시간은 05~22시 까지에요 참고하세요

(보통 대부분 오후 5시 즈음 다 나오신답니다 ㅎㅎ)


푸른 수목원 안내도에요

(은근히 넓답니다~~ 구석 구석 다니실 거면 시간을 두고 방문하세요^^)


철길 따라가 푸른수목원 작은 출입구를 지나면 나오는 오솔길



오솔길 지나 바로 보이는 식물원 이에요

식물원은 작아도 매우 알차 답니다.

(이날 가보니 벌써 이쁜 꽃들이 많더라고요



오랜만에 가보니 수목 별로 설명 해주는 팻말의 디자인이 바꼈더라고요 ㅎㅎ



개울이 흐르는~~ 곳을 지나


살짝이 매화 꽃이 폈네요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다가..



식물원으로 입장~~ㅋ












예쁜 꽃들과 수목들이 반겨 주니 진짜 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직 밖은 완연한 봄이 아니지만 식물원은 내부는 봄이네요 ㅋㅋ)



식물원을 나와 또 이곳 저곳 구경하러 갔어요







화창한 하늘 한번 더 보고 가실 께요 ^^







역광이라 빛을 최대한 담고 찍었더만 조금 번졌네요 ㅎㅎ;;



사실 이 건물이 있는 쪽이 항동 푸른수목원 주출입구 쪽이에요


여기엔 가든카페와 북카페도 있답니다








혹시나 가시기전에 참고하시라고 찍어보았어요

가든 카페 메뉴



북카페도 있으니 이용 해 보세요

(우리 가족은 아직......ㅎㅎ)



천왕역 방향으로 돌아오는 길은 다시 철길로 올라 갔답니다.

(주 출입구로 나와 주차장을 지나서 주차요금소를 지나면 철길이 있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이렇게 문구가 띄엄띄엄 주기적으로 놓여져 있어요

나름의 뽀인트라는... ㅋ



컨셉 사진으로 마무리^^


집 가까이 이렇게 수목원이 있다는 것도 행운인데 자주 가보질 못하네요

(미세먼지.....겨울...등등  ㅡㅡ;;)


너무 먼 강원도나 양평 등 이런 곳도 좋지만 서울 내에 있는 이런 수목원도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여


천왕역 에서 매우 가까우니 7호선 타고 오셔도 충분하고요

(연인들이 데이트 하려고 천왕역 빽다방에서 음료를 사서 걸어 오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위치 알려 드릴테니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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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편 뚠뚠의 동파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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