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놀이 천국 고양 스타필드 챔피언 1250

2019. 3. 12. 08:00일상의행복/일상의여유[나들이]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남편 뚠뚠 입니다.


얼마전에 고양 스타필드를 가게 되었는데요 주목적은 바로!!!!

챔피언 1250 !!!

땡구리를 위해 가기로 했답니다.

(큰 키즈 카페 갈래 롯데월드 갈래 했더만 큰 키즈 카페(챔피언1250)을 선택하더라고요 ㅋ)



챔피언 1250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와요~~


줄을 서기 위해 갔는데 대기 시간이 1시간 30분 ㅡ,.ㅡ.,ㅡ.,ㅡ

설마 이 시간 만큼 걸릴까 하고 서 봤는데 의외로 3~40분 정도 걸렸나? 그렇게 오래 안걸렸어요


2줄 서기를 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2줄 서게 되면 서로 누가 먼저인지 다투는 상황도 벌어 질 수도 있으니

애초에 방지 하기 위해 한줄 서기를 도입한거 같아요




어마어마한 줄 길이

(그런데 의외로 빨리 줄어 들었답니다;;ㅎㅎ)





입장 하기전 가까이 서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

실내에 이런 시설을 만들어서 키즈 카페 처럼 운영한다는게 대단해 보이네요 ㅋ

(정글 짐 처럼 생긴 것도 그렇고 익스트림 한 시설도 그렇고요)



가격은 어린이 2만원 보호자 5천원 입니다.

그런데 플레이 멤버스 어플을 다운 받아 회원 가입하게 되면

첫 방문 이용 할인 쿠폰 3천원을 줘요~~~

참고하시고 꼭 이용하세요(한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ㅋㅋ)

그리고 실내에서 사용하는 시설 중 유료 시설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또한 마감 시간을 넘게 되면 자동으로 시간 계산이 되어서 초과 금액을 내야 해요

(그리고 음료라던가 식사 등등 후불제 입니다. 찜질방 시스템??? ㅋ)



키는 155cm 이하 까지만 들어갈 수 있는데 대략 초등생 이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세스코 멤버스에 가입되어 있어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는 ^^;;







들어가자 마자 라커룸에 신발을 넣고 외투는 따로 옷걸이에도 걸어 놓을수 있게 되어 있어요

나름 이용객들의 편의를 봐주는 시설이 깨알 같이 들어가 있답니다.




들어가자 마자 눈에 띈 롤러장

저도 어렸을 때 동네 근처에 롤러장이 있어서 자주 가긴 했는데...

여기에도 어릴 적 추억이 있는 롤러 장이 있을 줄이야 ㅋㅋ

(사실 공간은 그리 넓지 않아요 ㅋ)



메가 슬라이드 라는 시설인데요

튜부를 타고 미끄러지듯 내려오는게 마치 눈썰매를 타는 것과 같은 느낌인거 같더라고요

내려오는 애들도 신난다고 소리 질르고

부모들은 연신 카메라로 찍고 있고

아무래도 애들이 신나니 그 모습을 담고 싶어하는 것은 여느 부모나 다 마찬가지겠죠^^


의외로 꽤 넓어서 여기저기 놀이 시설에 많더라고요

보통 큰 아이들은 익스트림 플로어(유격훈련 장에 있는 것 같은??ㅎ) 드롭와이어, 티워 클라이밍을 많이 이용하고요

유치원 생들 좀더 어린 아이들은 트램펄린 마켓플레이스 편백놀이 정글 벤처 등을 주로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익스트림 플로어 가는 길입니다~~

꽤 높이 올라가고 거의 천장에 붙어서 움직이더라고요

(물론 안전 장치를 하고 합니다. 왠만한 용기가 있지 않는 이상 이용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트램펄린을 올라가면 흔히 아이들이 부르는 방방이가 있는데

완전 신나서 난리가 났네요

우리 땡구리도 올라가서 열심히 놀긴 하는데 큰 애들이 좀 있다보니 쉽지 않은...

(우리 땡구리가 운동신경이 좀 둔한 편이라 같이 어울려 놀긴 어려워 하더라고요 ㅠ)





클리이밍에 놀이를 접목 시킨 챔피언 1250 미디어 클라이밍

게임처럼 할 수 있는데요 단순하게 클라이밍을 오르는게 아니라 벽에 박쥐 같은게 나타나면 올라가서 손으로 터치

그리고 없어지면 다른 곳으로 옮겨지면 그곳으로 가서 터치

이런식으로 게임 처럼 할 수 있는 클라이밍 시설입니다.



챔피언 1250 터치 슬라이드 인데....이용률이 저조 해 보이더라구요

(제가 봣을 때만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ㅋ)



바닥에 안내도 잘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보고 찾아 갈 수 있어요~~




유료 시설인 VR 게임기

아이들이 옹기 종기 모여 각자 VR 기기를 쓰고 먼가를 열심히 하는데

다들 걍 헤매기만;;;;;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지 깔깔깔 웃어대며 열심히 하더라고요 ㅋㅋ




챔피언 1250 정글벤처

우리 땡구리가 엄청나게 놀은 정글 벤처 입니다.

그물망으로 되어 있는 구조물을 한곳으로 들어가서 한 바퀴 돌아 다른곳으로 나오는 놀이 시설인데요

아이들이 꽤 많이 이용해서 놀고 있었어요

우리 땡구리는 머가 그리 신난지 계속 웃으면서 반복적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ㅋㅋ





부모들을 위한 안마 시설도 있어요

(그런데 이용은 그닥 안하는...)




VR 승마기기도 있더라고요

승마 게임기는 많이 봤어도 VR을 접목 시킨거라

저도 해보고 싶더라고요ㅋㅋ



정글짐 같은 챔피언 1250 스카이 메이즈

미로 처럼 되어 있고 원하는 곳에 도착하면 터널로 되어있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올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챔피언 1250 드롭와이어

아이들이 꽤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은근히 길이도 길어서 한참 가더라고요 ㅋㅋ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놀이 시설이기도 하죠



챔피언 1250 익스트림 플로어 입니다.

대부분 남자들이 유격훈련 가서 겪어보는 시설이기도 한데요

이게 어린이들 놀이시설로 있어서 깜놀했네요 ㅋㅋㅋ

웬만한 용자가 아니고서야 아무리 안전 장치를 달고 한다해도 쉽게 도전하기가 어렵지요 ㅋㅋ

(내부 높이가 꽤 높은데 천장에 붙어 있다고 볼정도로 익스트림 플로어 높이가 꽤 됩니다)





스카이메이즈 를 통해 미끄럼틀 타고 내려 오면 이렇게 볼 풀도 있어요 ^^



키즈 카페 답게 음식과 음료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그 옆에 이렇게 마켓플레이스라는 정적인 놀이 시설도 있어요






음료는 직접 판매대에서 여는게 아니라 직원에게 말해서 사서 먹고

남은 것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보관함에 넣어 놓으면 되어요

모두 이름표를 붙여 주기 땜에 잘 못 먹을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아이들이 먹는거라....사실 다른 애들거 먹을 수도 있을 듯... ㅡㅡ;;)



타워 클라이밍이란 시설도 있어요

사실 어른들이 하는 클라이밍도 저는 절대 못할 것 같고

심지어 이것도 잘 못할 것 같은데

애들은 몸이 가벼워서인지 전문가 처럼 올라가서 쭈욱 내려오고

클라이밍 동호회가 따로 없네요 ^^



시설 위치 안내 해드리니 참고하세요~~

은근히 넓습니다.^^


첨 가본 챔피언 1250~!!!

우리 땡구리도 담에 또 오자고 엄마아빠한테 약속 약속 혼자 그러고 있더라고요

(우린 언제 또 올지 모른단다 아들아...거리가 멀엇...ㅡㅡ;;)

그래도 땡구리고 좋아하고 신나게 놀 수 있으니 또 와야겠지요


챔피언 1250 은

아이들이 필수로 소모해야 하는 칼로리 1250kcal를 소모한다는 의미 입니다.



여기 한번 갔다오면 잠은 무조건 꿀잠 자는 거 같해요

위치 알려드릴테니 꼭 한번 아이들 델꾸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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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고양 스타필드 첫번재 이야기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고양 스타필드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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