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 시민공원 봄의 초입을 알리는 매화꽃과 함께 산책

2019. 3. 29. 08:00일상의행복/일상의여유[나들이]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남편 뚠뚠입니다.

주말에 땡구리 킥보드도 신나게 타고 산책도 하고 그러면 좋을 것 같아

생각해보니 가까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맘 먹은김에 달렸지요

 

열심히 아침 차려 먹고

(이날 아침은 마트표 양념장으로 만든 순두부찌개 였답니다. ^^)

부랴부랴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섰답니다.

 

한강에 도착~~~ 너무너무 좋은 날씨와(미세먼지가 없었찌요) 여의도의 랜마크 건물들이 눈에 보이네요

 

쌍둥이 빌딩.....

(너무 옛날 사람인가;;)

 

 

한강 변과 아직은 좀 썰렁한 듯한 느낌의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여긴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는 곳이죠

지금은 아직 이른 봄이라서 그런지 휑 해요^^

5월은 되어야 사람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근데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은 이때 즘이면 미세먼지가 습격을;;;ㅠ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매화 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서 한참을 구경하고 나름 사진작가 처럼 찍어보았네요

(작가의 세계는 알 수 없는 것 ㅋㅋ)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기가 다가오면 여기서 누워서 구경 할 수 있는 공연도 많이 하고

영화도 상영해 주고 그러더라구요 ^^

밤도깨비 야시장 할때 한번 또 와야 겠어요 ㅋ

 

 

 

 

아 그리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편의점 들이 모두 장사를 접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계로 직접 끓인 라면을 먹으려면 사진에 보이는 빛의 카페 1층 매점에서 사서 드셔야 해요

(편의점 있었을 때 매우 좋았는데 어찌 된건지.ㅠㅠ)

 

 

역시 한강 시민공원은 즉석 라면 이죠 ㅋㅋㅋㅋ

이상하게 여기서 먹는 라면은 기가 막히게 맛나요

(아오 살찌는 소리 ㅋㅋ)

 

 

아직은 날씨가 너무 이른 봄이다 보니 물이 가득 차 있는 이곳도 휑하네요^^

 

현재 한강의 분위기를 전해 드리고자 나름 열심히 여기저기 다녀 보았답니다

(낮 2시~3시 사이는 매우 따뜻하고 괜찮아요 그 시간 때 되면 사람들이 그래도 좀 많이 다니더라고요)

(우리 가족은 좀 일찍 갔었던 터라 오전에는 살짝 추웠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ㅋ)

 

복냥뚠 패밀리가 간 위치 공유 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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