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고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고양 스타필드 첫번재 이야기

2019. 3. 10. 08:00일상의행복/일상의여유[나들이]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남편 뚠뚠 입니다.


최근 까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갑갑 하던 차에 어디 갈때 없나 찾다보니 

가까운 고양 스타필드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사실 궁극적인 목적은 챔피언 1250 을 가기 위해서 간 거 지만요^^


들어가기 전에 도로에서 부터 줄이 너무 길어서 심한 정체를 일으키고 있더라고요 ㅠㅠ

(와이프가 말하길 원래 여기 극심한 정체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ㅜㅜ;;)


어쨋든 꽤 시간이 흐른 뒤에야 들어 갈 수 있었답니다.


들어가자 마자 어마어마한 인파에 놀라고

규모에 놀라고 ㅋ

사실 하남 스타필드를 몇 번 다녀오긴 했는데

여기 고양 스타필드는 또 다른 규모와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먼가 트여보이고 넓어보이는 느낌 그리고 끝도 없는 길이???

걸어가도 가도 끝이 언제 인지 모를 정도의 규모가 느껴졌 답니다.




곡선의 유려함이 살아 있는 천장 디자인

너무 이뻐서 한컷 찍어 보았네요 ^^






층 간의 구조가 탁 트여서 훨씬 넓어 보이고

매장이 무엇 이 있는지 층 별로 살짝 엿 볼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아참 참고로 스타필드는 하남이나 고양이나 모두 주차는 무료 입니다)



4층에 



3층 은 거의 키즈 전용 층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상상 스케치라는 곳도 보이고 유아들 놀 수 있는 키카도 보이고~~

여기 3층을 지나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챔피언 1250은 4층에 있답니다.



챔피언 1250을 향해 가다 보니 4층 스포츠 몬스터와 메가박스가 보이네요

스포츠 몬스터 바로 옆에 챔피언 1250이 있답니다.


자 올라가 볼까요~~^^



오오 드뎌 챔피언 1250이 나왔네요

멀리서 봐도 줄이 어머아마 하게 서 있는.ㅠㅠ

우리 복냥뚠 패밀리도 가서 한참을 서서 기다렸답니다.

(챔피언 1250 후기는 따로 글을 쓸 게요 워낙 내용이 많아서^^)











챔피언 1250에서 한참 땡구리가 놀고 난 다음에 저녁에 되다보니 배가 몹시 고팝답니다.


그래서 챔피언 1250에서 3층으로 내려와 반대쪽 끝으로 한참을 걸어가 보니

잇토피아(eat+utopia 의 합성어로 보임)라는 큰 규모의 푸드코드가 보이더라고요~~


이곳은 유명한 체인 매장들이 즐비해 있는 곳인데...

제가 들어가서 보니 일반 매장과 푸드코트의 개념이 합쳐 진 곳 이더라고요


그냥 대형 마트 들의 푸드코드 같은 느낌이 아닌 유명 음식들을 푸드 코트 처럼

이것 저것 사서 같이 먹을 수도 있고 더욱이 나마 인테리어도 푸드코드 같은 것이 아닌

공을 들여 운영하는 매장에서 먹는 느낌이 강했답니다.

그리고 사실 첨 오시는 분들은 여기서 다른거 사가지고 와서 먹어도 되나

(다른 매장에 있는 음식을 다른 자리에서 먹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 전혀 걱정 하지 마세요 아무데나서 먹을 수 있답니다^^


잇토피아 내용은 고양 스타필드 2번째 이야기에서 다룰 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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