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5. 08:00ㆍ일상의행복/국내여행
안녕하세요 요즘은 주기적으로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
이래저래 바쁜일이 많고 몸이 피곤하다보니.ㅠㅠ
얼마전에 경주를 여행으로 다녀왔답니다. 1박 2일 꽉찬 코스로요
시간이 그렇게 많은게 아니다보니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했어요~~
아침을 휴게소에서 먹기로 결정해서 휴게소 베스트 음식을 찾아보았습니다.
화서휴게소의 오늘의 소고기국밥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1시간 단위로 쉬어가기로 해서 위치를 계산해 보니 화서휴게소에서 쉬면 좋겠더라고요 물론 아침식사도 해결하고요 ㅋ
거의 7시 즈음 도착한 화서 휴게소 입니다
아직은 해가 뜨기 전이다 보니 달이 떠있더라고요
사진으로 찍어 보았는데....작게 나오네요
엄청 커서 찍은 건데ㅠㅠ
들어가자 마자 눈에 띄길래 이것도 시켜 먹어야 겠다 했어요
불백반상!!!!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이것은 안된다고 해서...흑흑
메뉴를 훑어보았답니다.
가격은 좀 있긴 하지만 맛이 있다고 하니 음...
우리 땡구리를 위해 갈비탕 2개와 오늘의 소고기국밥 2개를 주문했어요
(아이 포함해서 5명이었어요^^)
소문난 왕갈비탕 입니다~~ 살이 야들야들하고 맛나더라고요
찍어먹을 와사비장도 주고요
국물에 밥 말아서 땡구리 주니 너무나 맛나게 먹더라고요 왠지모르게 흐믓~~ㅋ
오늘의 소고기국밥!!!!!
매우 맛났답니다. 물론 갈비탕이 좀 더 맛이 있었지만
역시나마 미리 알고 온 것에 대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ㅋㅋ
국물까지 싸악 비워서 다 먹었네요^^
식사를 모두 마치고 화장실도 들릴 겸 나왔는데 땡구리가 무조건 저거 타고 싶다고..ㅠㅠ
너무 추운 날씨인데 본인이 만족할 때 까지 태워주고 나서야 출발 했답니다 ㅋㅋ
경주여행 첫번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경주여행 두번째 "신라밀레니엄파크" 관광한 이야기를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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