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기 - 3] 보문관광단지의 꽃 신라밀레니엄파크

경주 여행기 3탄 이번에는 신라밀레니엄파크 입니다.

사실 신라밀레니엄파크는 공연이나 보여주는 관광이 주된 곳인데요....
우리가 갔을 때에는 한참 겨울이다보니... 공연은 하나도 안하더라고요

그래도 할인된 가격으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구경도하고 산책 겸 해서 들어가 보았답니다.

대왕의 꿈 과 선덕여왕 세트장이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원래 가격은 성인 12000원 이긴 하나 공연을 안하고 동계 할인으로 5000원에 입장 할수 있더라고요
일단 싸게 들어가서 기분은 업!!!
(하지만 너무 황량해서 조금 그렇긴 하더라고요 ㅎㅎ;;)

입장 하자마자 서수형토기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왜인지 모르게 포토존 같해서 그 앞에서 가족사진 한장 찍었어요 ㅋㅋ

사랑하는 연인끼리 저곳을 거닐며 사랑을 나누는 곳이라는 컨셉으로 지어진 곳이 있습니다.
정확한 건축물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ㅋ
저랑 냥쭈만 사랑(?)을 확인 할 수밖에 없었어요 ^^;;;;

에밀레종이 있길래 무엇인가 하고 자세히 보았더만 왠 차림상과 함께 분식 메뉴가 ㅋㅋ
매점을 에밀레종으로 형상화 해서 지었나 봐요 ㅋㅋ

좀더 들어가서 보니 활쏘기 체험을 할 수가 있는 곳이 있었는데 유료라...
그냥 패스 했답니다.~^^

경주 곳곳에서 신라의 문화유산을 발굴 할 때 나온 것들을 연도 별로 전시 한 산책 길도 있어요
사실 자세히 보진 못해서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네요(너무 추워서여 ㅠㅠ)

신라시대에 존재했던 골품제에 따른 전통 가옥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성골 진골 6두품 5두품 4두품 등으로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각 가옥별로 정확한 기준에 대한 설명과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촬영세트장과 화랑무술과 마상무예를 볼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화랑무술 마상무예는 동계라 공연을 안하다고 하네요 ㅠㅠ)

처용 전설을 바탕을 만들어진 폭포도 있어요
사람이 지나갈때 처용이 폭포사이로 나와 말을 한다고하네요

마지막으로 12지신에 대한 돌상으로 신라밀레니엄파크를 모두 구경하고 나왔네요

사실 블로그에 올린 사진 말고도 더 많은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공연도 못 보았으니 더 많겠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성수기에 한번 경주에 와서 다시 한번 제대로 구경해보고 싶네요

신라밀레니엄파크 검색하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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