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단풍이 물들고 있는 관음사 고즈넉함에 물들다

2016. 11. 8. 08:00제주 LifE/제주의 볼거리

안녕하세요 뚠뚠 in JeJe입니다.

주말에 한라산 쪽을 단풍이 물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단풍 구경하기 좋은 관음사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는대로 서둘러 출발했답니다.



열심히 달려 도착한 관음사 사진으로 만나볼께요~~~^^



한라산관음사를 알리는 표석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어요






주차장도 한적하니 넓었답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한라산 올라가신 등산객들도 날씨가 너무 좋아 백록담이 다 보였다고 하네요)






기도의 순례길 " 지계의 길이 그 옆에 자리하고 있네요
(관음정사 - 관음사를 잇는 길이랍니다.)





관음사 입구에서 찰콱~~!!! ㅎㅎ







엄청나게 많은 불상들이 관음사 입구와 사천왕문 사이 통로를 지키고 있어요






사천왕문~~

사천왕들이 지키고 있는 관문이라고 하네요






사천왕문을 통과해 가면 돌판으로 이루어진 길을 만나실 수가 있어요...

하지만 아직 단풍이 덜 물들어 진 느낌이...






관음사를 만드신 봉려관 스님이 수양을 했던 곳
무려 이곳에서 3년 넘게 수양을 하셨다고 하네요




모크샤 카페
관음사 내에 있는 카페로
차와 음료를 팔고 그외에 다양한 소품들을 팔고 있어요










아기 그네를 타고 있는 우리 땡구리..

아직은 사이즈가 맞는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타겠다고 타겠다고 징징거려서요.ㅠㅠ)








삼성각 이라는 건물인데요
칠성 산신 독성을 합쳐 삼성이라고 부른답니다.
토속신앙을 불교가 흡수해서 생긴 신앙이락 하네요






미륵대불 뒤에 어마어마한 불상들이 기립해있어요
그 위용에 엄청난 장관을 이루고 있답니다.



미륵대불 앞에서 엄마따라 기도 중인 우리 땡구리
(언제 이렇게 컸나며~)




연못도 너무 이쁘고 그 위에 떠다니게 해놓은 연꽃모양의 조각이 참 멋있었답니다.








관음사 입구 옆에 엄청나게 큰 석불상에게 엄마따라 절하고 있는 우리의 땡구리

역시 예절을 아는 우리의 땡구리입니다 ^^






비록 단풍으로 보러가서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자연과 함께 산책도 하고 자연과 함께 재미있게 놀고 온 땡구리라서 오히려 행복한 하루였네요

단풍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자연을 벗 삼아 하루를 보내는 것도 매우 유익한 것 같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은 그 무엇보다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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