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서귀포관광] 걸어도 걸어도 너무 좋고 바다바람이 너무 상쾌한 송악산 해안산책길_161027

2016. 11. 6. 08:00제주 LifE/제주의 볼거리

안녕하세요 뚠뚠 in JeJu 입니다.

저번 냥쭈의 생일을 맞이하여 냥쭈가 좋아하는 송악산 해안산책길을 잠시 들렸다 왔답니다.

이날 날씨는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팔 벌려 점프를 하게 되면 살짝 뒤로 밀려 착지하게 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불었답니다.(태풍같은 느낌적인 느낌은.....ㅠㅠ)

그런 연유로 매우 화창해서 인지 송악산에서 저 멀리 제주월드컵경기장 뿐만 아니라 서귀포 항 근처에 있는 범섬이 보이더라고요(대략 가시거리 30km 이상???)

어쨋든 바람이 너무 많이 불긴 했지만 걷기에도 상쾌했고 바람이 너무 시원했다고 할까요 ....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송악산을 알리는 표석~

저곳에서 사람들이 많이들 사진 찍고 갑니다....아무래도 이유는... 그냥 사진만 찍고 가면 송악산이 아닌 것으로 보여서 그런가 싶더라고요 ㅎㅎ







송악산 관광 안내도

사실 안내도가 너무 오래 된 느낌이 심해...다들 별로 보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지자체 차원에서 안내도를 좀 바꿀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ㅎㅎ






형제섬이 외로워 바다에 떠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용
바람이 원체 쎄다보니 파도도 엄청나게 높네요~
(사진으로 본 것 보다는 실제로 더 높았어요)






엄청나게 많은 인파
이날 육지에서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들이 많았답니다.
요즘 고등학생은 그냥 대학생 같네요;;;;







송악산 해안가로 보이는 해안 절경
저곳에는 우리나라의 뼈 아픈 역사를 간직한 장소가 있어요...






송악산 해안산책길 코스와 해안절벽의 절경 그리고 바다....
너무 멋져서 한참을 쳐다보고 있게 되네요






너무 날씨가 화창해 산방산, 한라산, 화순금모래해변, 형제섬, 군삼오름, 월드컵경기장 까지 보인 날 이였답니다.
(사진에 다 담지를 못했네요 ㅎㅎ)





파도에 바람에 그리고 마음에 담은 상쾌한 무엇 더 채울 수 없을까?


송악산 산방산 올레길10코스 올레길 산책길 송악산해안산책길 제주도 제주도여행 제주도관광 제주도가볼만한곳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글 만 읽고 나가시면 글을 쓴 저자의 마음은 매우 아프답니다.

댓글을 바라진 않지만 공감이라도 꼭 해주세요


공감 버튼은 로그인을 안해도 쿡!! 눌를 수 있으니

꼭 글을 다 읽으셨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단 1초의 시간을 투자해 주시기 바랍니다.